순환과 창작: 사용한 스마트폰 케이스에서 보호 장갑, 화분, 가구까지

이것은 과학자의 낭만이자 세상에 대한 사랑입니다. RHINOSHIELD에서는 소재 공학을 활용해 다기능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장인 정신이 깃든 다양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작합니다. 그리고 이 케이스가 언젠가 여러분의 오래된 케이스가 되었을 때, RHINO LOOP 순환 생태계로 회수되어 예술가의 손을 거치면, 창의력으로 가득 찬 하나하나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Protect Every Identity, 모든 자아를 보호하다”는 RHINOSHIELD의 다양성과 평등을 향한 주장입니다. 스마트폰 케이스가 단순히 방탄 및 보호 목적을 넘어, 점점 더 많은 사용자가 이를 이동식 메시지판으로 활용하며, 개인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동시에 디자인을 통해 자신의 중요한 가치관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Nymphia, 인권 단체, 그리고 다양한 창작자들과 협력하여 연례 퍼레이드 주제인 “Embrace Inclusion”에 맞춘 Pride 2024 디자인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이어폰 케이스, 텀블러 등 일상 속 액세서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펙트럼 상 다양한 자아를 표현하며, 모두의 힘으로 LGBTQIA+ 커뮤니티가 일상 속에서 더욱 가시성을 갖도록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동시에, Nymphia와 디자이너 Li Yu Shen을 초대해, 회수된 스마트폰 케이스를 재활용한 소재를 드래그 퀸 의상 제작의 주요 디자인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이 순환 재생된 황금 보호 장갑은 그녀의 강인한 포용력과 뛰어난 보호력을 상징하며, Nymphia가 자신감 넘치는 여신의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수 있도록 함께했습니다.

RHINOSHIELD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대한 순환 상품 생태계와 플라스틱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RHINOSHIELD만의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변치 않는 행동 원칙입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 사용된 모든 물건 또한 최대한 순환 재생되었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회수된 스마트폰 케이스를 부수어 순환 재생 소재로 만들고, 이를 다시 전시용 테이블, 조명 갓, 화분 등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또한 회수품과 불량품을 활용해 시각적 벽과 행거 커튼으로 재조립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NoPlasticSunday와 협력하여 RHINOSHIELD의 전체 순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체험 워크숍을 제작했습니다. 참여자는 회수된 스마트폰 케이스와 공장 잔재물을 부숴 만든 재생 소재 조각으로 열압착 기계를 통해 자신만의 미니 스마트폰 케이스 키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회수된 소재로 재생된 CircularNext는 RHINOSHIELD가 단일 소재 설계와 지속 가능한 소재 기술을 고집한 결과 탄생했습니다. 순환 재생을 통해 수명이 6배 이상 연장된 ShockSpread™ ECO 소재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이는 앞서 언급한 다양한 창작 작품들도 필요할 때 다시 RHINOSHIELD의 회수 시스템으로 돌아가 재생되어 스마트폰 케이스로 재탄생하여, 여러분의 손에 다시 돌아와 계속 사랑받고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